하남, 市 승격 26주년 기념 미사리 유니온 페스티벌 성황

하남시 시승격 26주년 기념 및 2015 이성문축제인 ‘미사리 유니온 페스티벌’이 성황을 이뤘다.

19일 유니온파크 광장에서 열린 미사리 유니온 페스티벌에는 시민 1만여명이 참여, 화합의 한마당을 이뤘다.

이날 오전부터 유니온파크 잔디광장 주변에서는 전기자동차 체험과 도미노, 장명루 만들기 및 추억의 달고나, 뻥튀기, 솜사탕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풍성했다.

이어 ‘하남가왕대전’에서는 본선진출 10개팀 중 ‘비처럼 음악처럼’을 부른 황세익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저녁 시간대에 펼쳐진 ‘미사리 유니온 페스티벌’은 가수 유열이 MC를 맡아 진행하였고 인기가수 홍경민, 코요테, 김태우, 걸그룹 달샤벳이 출연, 흥겨운 축제공연이 펼쳐졌다.

이교범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많은 변화와 끊임없는 발전을 일궈내고 있는 명품도시 하남의 36만 자족도시 결실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한마음이 돼 달라”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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