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범 하남시장, 광역교통 개선 노력 결실

▲ 이교범 하남시장 광역교통 개선 노력 하나하나 결실

하남시는 18일 서울시와 서울공항리무진 운송사업자와 지속적 협의를 통해 인천공항행 6200번 공항리무진버스의 황산사거리 가로변 정류장(서울 방향)을 경유해 운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풍산동 주민들이 황산사거리에서 무정차 유턴하던 해당 버스의 황산사거리 정차를 시에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이에 이교범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서울시 등과 협의를 벌여 이 같은 결실을 맺었다.

지난 17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이 버스는 황산사거리를 출발해 상일동~강동자이아파트~길동사거리~천호역 ‘강동구청역~인천공항 등을 경유한다.

황산사거리를 기준으로 첫차는 4시 출발, 막차는 오후 9시에 출발한다. 운임은 1만5천원이다.

한편, 이교범 시장은 ‘광역교통체계 완성’을 민선6기 공약사항으로 정해 광역버스 및 간선급행버스 노선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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