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데이, PGA 메이저 우승 후 '눈물'…생애 첫 워너메이커 트로피 주인공

▲ 사진=제이슨 데이 우승, 연합뉴스

제이슨 데이 우승.

제이슨 데이(28·호주)가 PGA챔피언십 우승을 거머 쥐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그에게는 PGA 메이저 생애 첫 우승이다.

데이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콜러의 휘슬링 스트레이츠 코스(파72·7천51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 등을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의 성적을 낸 데이는 조던 스피스(미국)를 3타 차로 제쳤다.

이 대회 우승자에게 주는 워너메이커 트로피의 주인공이 된 데이는 우승 상금 180만 달러(21억원)를 받았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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