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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지역안전도 평가 작년 대비 5등급 향상

승인 2015-08-05 14:29
강영호 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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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 소방방재청이 주관한 지역안전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5등급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방재전문가 32명으로 구성된 중앙진단반이 지난해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 실시했다.

시는 배수펌프장 및 하수도시설물 유지관리와 지진대비 관리 등 재해저감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로인해 시는 지난해 10등급에서 올해 5등급으로 향상됐으며, 이는 전국 230여 지자체중 상위 19% 이내에 해당한 수치다.

지역안전도 평가는 재해발생 가능성 및 환경적 위험도를 나타내는 ‘위험환경’, 재해저감을 위한 행정적 노력도를 나타내는 ‘위험관리능력’, 지역의 구조적 재해방어능력을 나타내는 ‘방재성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평가다.

소방방재청이 전국 시ㆍ군ㆍ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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