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김승용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날인 20일 미사강변도시와 인접한 미사리 경정공원의 개방시간 연장을 주문했다.
이날 김 의장은 “미사강변도시에 현재 1만5천여 주민이 입주를 완료한데다 속속 입주민이 증가하고 있다”며 “하지만 경정공원은 오후 7시면 공원 출입을 통제하고 있어 공원으로서 문제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림픽공원 수준으로 개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협의해 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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