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휴게소 관상용 벼화분 여주쌀 홍보 눈길

한국도로공사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서창 방향)는 전국 최초 쌀 산업특구인 여주 쌀 홍보를 위해 여주시와 공동으로 휴게소 곳곳에 관상용 벼 화분을 전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여주휴게소는 대왕님 표 여주 쌀 홍보를 위해 매년 봄 벼 화분에 모내기를 시행, 휴게소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 제공은 물론이고 여주 쌀을 홍보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01년 세계도자기엑스포 행사부터 벼 화분을 제작해 영동고속도로 휴게소와 여주관문인 여주톨게이트, 여주프리미엄아울렛 등지에 벼 화분을 설치해 쌀의 고장임을 알리고 있다.

김종인 여주휴게소장은 “여주휴게소는 전국 유일 관상용 벼 화분을 전시한 휴게소다”며 “여행객들은 들판이 아닌 휴게소에서 벼의 성장모습 등을 관람할 수 있어 마음의 여유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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