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윤재군 부의장)가 13일부터 6일간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벌인다.
12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행감에 앞서 주요 현안 사업장 현장조사 및 점검을 벌였다. 지하철 5호선 현장과 취수장 확장공사, 유니온스퀘어 진입로 공사, 덕풍시장 현대화사업 현장 등 10여 곳의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각 사업의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했다.
이번 행정감사는 장애인복지관·청소년수련관 건립 추진현황과 지하철 9호선 연장대책, 유니온스퀘어 추진현황 등 시민의 주요 관심대상 사업을 포함, 시정전반에 걸쳐 총 201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다.
윤 위원장은 “지방의회의 중요한 권한 중 하나인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수행은 물론 지역발전 촉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