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대 뉴실버동아리 봉사단, 농촌의료봉사활동

여주대학교 물리치료과 뉴실버동아리가 최근 여주시 점동면 도리와 뇌곡2리, 장안3리 등 3개 마을에서 농촌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여주대 뉴실버동아리는 한국 농어촌공사의 농촌사랑 재능나눔 공모사업에 선정돼 농촌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번 봉사활동에는 42명의 여주대 뉴실버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농삿일로 지친 어른들에게 열 전기 치료, 통증 치료, 운동 치료 등 물리치료 프로그램과 치매예방을 위한 재활프로그램, 마을 꽃길 조성과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쳤다.

정태경 총장은 “우리 대학교 뉴실버동아리는 학교에서 배운 재능 기부를 통해 행복한 농촌 건강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다양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여주지역을 지속적으로 돌며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다양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재능나눔 기부를 통한 행복한 농촌만들기 프로잭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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