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출자출연기관 평가 청소년육성재단 ‘최고 등급’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조용덕)은 시가 관내 6개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안양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출연기관 중 최고점인 ‘S’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평가결과는 6개 출연기관별 제출한 실적보고서를 토대로 경영평가단의 서면평가와 현장방문 평가, 내부 고객만족도 조사 점수를 합산해 △90점이상 S등급 △80점이상 A등급 △70점이상 B등급 △60점이상 C등급 △60점 미만 D등급 등 총 5개 등급으로 산출됐다.

재단은 리더십, 조직인사관리, 내부평가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한계를 벗어나기 위한 적극적 공모사업 추진, 비전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과업이 존재하고 이를 위한 직원들의 참여와 인지가 있다는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용덕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품격 있는 안양시, 깨끗하고 더 좋은 재단을 만들기 위해 개선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전국 최고의 청소년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양=양휘모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