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의 창조정신을 세계적인 광고축제에 접목시키기 위한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가 성황을 이루고 있다.
2일 여주시와 행사추진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개막된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 이틀째 날인 이날 썬밸리호텔과 여주도자세상 반달미술관, 세종국악당, 여주도서관, 여성회관 등지에는 전날에 이어 2만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특히 전시회와 시사회, 상영회가 진행되는 여주도자세상에서는 여주 시민과 지역 종교단체들이 떡 6가마와 국수 3천 그릇을 무료로 제공하는 나눔행사가 열려 6천여 명이 다녀갔다.
썬밸리호텔에서는 지난 5월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뉴욕페스티벌 수상 작품들을 소개하는 세미나가 개최되고 이날 오후 6시부터 신륵사 도자세상 야외공연장에서는 최병서·김범룡 등 기념콘서트가 펼쳐졌다.
개막식이 열린 1일 1만여 명이 찾아 이날까지 2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세계 65개국에서 출품된 5만여 작품 가운데 엄선된 5천여 점의 광고를 감상하는 등 축제를 즐겼다.
폐회식은 3일 오후 6시 썬밸리호텔에서 열리지만 5일까지 전시회, 시사회, 상영회 및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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