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드림스타트-서울여대 취약계층 복지증진 업무협약

▲ 구리시 무한돌봄과 안권호 과장(왼쪽)과 최원희 서울여대 지도교수가 협약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리시 제공

구리시는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와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골자로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이들에게 날개를 수행하는 ‘HOPE & 휴먼서비스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행됐다. ‘HOPE & 휴먼서비스 프로젝트’는 서울여자대학교에서 돌봄과 나눔 실천을 통해 행복한 공동체 사회를 이끄는 휴먼서비스 분야 현장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휴먼서비스’는 인간의 성장, 발달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다.

협약을 통해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아동학과, 교육심리학과 학생 및 지도교수와 구리시 드림스타트, 지역 내 5개 지역아동센터는 공동으로 휴먼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경험하지 못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기획, 내달부터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안권호 시 무한돌봄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마다 이 프로젝트가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희 서울여대 지도교수는 “이번 협약으로 진행되는 사업이 취약 아동들에 대한 교육 개선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서울여대 학생들에게도 현장에서의 교육적 성장 기회를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

 

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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