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2015년 제1회 구리시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15년도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에 따른 사전 자문과, 관내 약수터 중 수원이 고갈된 용천약수터에 대한 폐쇄여부를 결정하고 향후 약수터 등 먹는물 공동시설 수질검사의 시료 채취과정에 참여할 위원을 결정하게 된다.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는 2001년부터 운영되어 왔으며, 수질전문가ㆍ시의원ㆍ사회단체임원ㆍ시민대표 등 10명으로 구성돼 깨끗하고 안전한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심의 자문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