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조정선수단, 쿼드러플스컬 2위 쾌거

K-water 사장배 물 사랑 전국조정대회

하남시 직장운동경기부 조정선수단이 최근 열린 조정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시 조정선수단은 지난 12일~14일 여주시 여주보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K-water 사장배 물 사랑 전국조정대회’에서 쿼드러플스컬 2위에 올랐다.

고등·대학·일반부 등 총 26개 레이스가 펼쳐진 이날 대회에서 쿼드러플스컬(서미래·정소리·김애림·윤미)팀이 2위를, 무타페어(김정임·신윤미)팀이 3위에 각각 올랐다. 또 시 조정선수단은 싱글스컬(김정임) 4위, 더블스컬(정소리·김애림) 4위에 올랐다.

한편, 시 조정선수단은 지난 1999년 12월 창단,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30개 대회에 출전해 총 25차례 수상한 바 있다.

하남=강영호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