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의원, 메르스로 침체된 전통시장 방문

▲ 새누리당 이현재 국회의원(하남)와 한정화 중기청장은 메르스에 따른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덕풍ㆍ신장 전통시장을 찾았다.

새누리당 이현재 국회의원(하남)와 한정화 중기청장은 메르스에 따른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덕풍ㆍ신장 전통시장을 찾았다.

이날 이 의원과 한 중기청장은 장보기 행사와 상인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이날 상인들은 매출이 절반이상 줄었다고 어려움을 호소하며 조속한 경기회복 대책 강구를 요청했다.

이현재 의원은 “메르스 여파로 인해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 자영업 종사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중기청은 민생경제가 더 이상 위축되지 않도록 모든 선제적 조치를 취해줄 것”을 한 청장에게 요청했다.

이에 한 청장은 “전국 58개 소상공인지원센터에 소상공인·전통시장 애로신고센터를 설치해 소상공인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추가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 자영업자들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통시장 방문에는 서승환 경기지방중기청장과 김승용 시의회 의장, 이정훈 도의원, 윤재군 부의장, 박진희 시의원 등이 함께 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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