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의원, 서청원 위원장에 개정안 통과 저지 협조 요청
새누리당 이현재 국회의원(하남)은 2일 서청원 안전행정위원회 청원심사소위원장을 만나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 개정 반대에 관한 청원을 조속히 처리할 것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서 위원장에게 공여지특별법 개정안의 부당함을 법사위에 전달, 개정안 통과를 막는데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 의원은 “세명대의 하남시 유치를 위해 원유철 정책위의장에게도 개정안 법사위 통과 저지를 요청했고 법사위 여당 간사인 이한성 의원과 야당 간사인 전해철 의원에게도 통과 저지를 간곡히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조만간 경기동북부 출신 국회의원 8명 공동으로 ‘경기 동북부 미군공여지에 지방대학 설치 가로막는 잘못된 개정안을 반대합니다’라는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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