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양 경기경찰청장, 김포경찰서 방문해 현장 간담회 가져

▲ 김종양 경기경찰청장은 26일 오전 김포경찰서를 방문, 윤승영 서장 등 직원들을 격려하고 ‘서민의 사랑 도민의 자랑’이 되는 경찰상 확립을 위한 소통·화합의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김종양 경기경찰청장은 26일 오전 김포경찰서를 방문, 윤승영 서장 등 직원들을 격려하고 ‘서민의 사랑 도민의 자랑’이 되는 경찰상 확립을 위한 소통·화합의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 청장이 직접 현장 경찰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김 청장은 경찰발전위원장 등 협력단체장을 접견, 협력치안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4대악 근절과 경제혁신에 부응하는 경찰활동 등 주요 업무보고와 현장경찰관과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경인아라뱃길을 시찰했다.

현장 경찰관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김 청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 밤을 세우며 힘들게 근무하는 직원들을 보면 가슴 한 구석이 아파오지만, 한편으로는 든든한 마음도 든다”고 격려했다.

이어 김 청장은 “경기경찰이 경기도의 최고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주민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하는 김포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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