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경안천 수질개선 생태계 복원 민·관 협약

용인시 소재 경안천의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복원을 위해 민ㆍ관이 나섰다.

한강유역환경청은 26일 용인시청에서 용인시와 제일모직(주) 리조트사업부, 푸른환경새용인21실천협의회와 공동으로 경안천의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복원을 위해 민·관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MOU는 맞춤형 하천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수질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한강청은 지난해 남양주시 묵현천을 대상으로 ‘소유역 중심의 수질개선 사업’을 추진해 수질(BOD) 44%를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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