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관내 금융기관 합동 전화금융사기 근절 홍보 가두 캠페인 실시

▲ 구리경찰서(서장 백동흠)는 구리시 관내 금융기관과 합동으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리경찰서(서장 백동흠)는 구리시 관내 금융기관과 합동으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화금융사기 수법이 나날이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ㆍ금감원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서민ㆍ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범죄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경찰은 유동인구가 많은 구리시 인창동 돌다리 사거리와 구리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을 상대로 홍보 리플릿과 부채를 배포했다.

또한 구리전통시장 내 수택경로당을 방문해 직접 에방교육을 실시하면서, 민요 공연 및 기념품도 전달했다.

백동흠 서장은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거나 전화로 돈을 요구하는등 수상한 점이 느껴진다면 곧바로 112에 신고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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