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조용덕)이 청소년 육성·보호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재단은 이날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코 3층 대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가 개최한 ‘2015년 청소년의 달 기념 유공자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청소년 육성 및 보호를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청소년 지도자와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으며 이번에 재단이 수상한 국무총리 표창은 여성가족부에서 매년마다 전국의 청소년유관기관을 심도 있게 평가해 주는 청소년 육성·보호 분야의 최고의 상으로 손꼽힌다.
재단은 ▲안양지역 유일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운영 ▲외부자원 연계한 창의적 체험활동프로그램 운영 ▲안양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정책참여 및 권리증진 사업 ▲더 좋은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추진한 점을 높이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용덕 대표이사는 “오늘의 영광은 청소년정책에 아낌없이 지원 해주는 안양시 교육청소년과 등 관계 공무원들과 재단 임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열정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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