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은 한강하구 장항습지에서 ‘습지생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습지보호지역인 장항습지는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기수역으로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42종을 포함, 1천300여종의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다.
이에 한강청은 지역주민 중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전문인력을 배치해 습지생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 단체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수준높은 생태 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
생태해설 프로그램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며 1시간 반~2시간 정도 소요된다.
하남=강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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