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수도권지역본부-성남권관리단
K-water 수도권지역본부(본부장 최재웅)와 성남권관리단(단장 윤휘식)은 평택시를 방문, 송북동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성금은 지난 1월 송북동 일원 광역상수도관 파열사고와 관련해 사고 수습 지원에 대한 감사 및 피해지역 주민 위로의 마음을 전달코자 K-water 수도권지역본부 임직원 급여의 1%를 모아마련됐다.
최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공사로서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도 “K-water의 기부물결을 이어받아 그늘진 곳을 살피는 사람 중심 복지도시를 위해 나눔문화 및 기부문화 확산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택=김덕현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