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보행지킴이 보행문화 정착 캠페인 실시

▲ 평택시 보행지킴이(회장 안무언)들은 지난 1일 평택역 광장에서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와 보행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평택시 보행지킴이(회장 안무언)들은 지난 1일 평택역 광장에서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와 보행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광장을 오고 가는 보행자들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안하기, 안전한 도로횡단 5원칙 등에 대한 보행교통 의식 개선 홍보용 리플릿과 평택쌀로 만든 쌀과자를 함께 배부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평택시 보행지킴이는 지난 2013년 7월 어머니폴리스회원, 모범운전자회원들로 조직되어 현재는 29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활동으로는 보행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주로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청각 및 실습을 통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지난해 관내 33개 초교 5천600여명을 교육 했다.

보행지킴이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보행안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행문화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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