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덕천초 방문 ‘책 읽어주기’ 행사 호응
안양시의회(의장 천진철)는 지난 4월29일 덕천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재 계절에 맞는 흥미로운 그림동화인 ‘봄을 찾는 할아버지’라는 책을 구연했다고 4월30일 밝혔다.
책 읽어주기 사업은 인문학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방문해 실시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누구나 책을 가까이하고 어려서부터 책과 친해질 필요가 있음을 피력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에도 22명의 시의원들이 어린이들에게 책 읽어주기 기법 및 발성법 등의 내용을 토대로 즐겁고 재미있게 동작을 가미해 읽어주면서 어린이들에게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천진철 의장은 “어린이들과 직접 만나 정성껏 책을 읽어주니 어린이들이 흥미로워하고 즐거워해 뿌듯하고 뜻 깊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동화구연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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