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3일 하남시체육회-본보 등 공동주최 ‘위례강변길 걷기대회’
“하남시 위례강변길을 걸으며 백제 온조왕의 기상을 꿈꿔 보세요.”
하남시체육회와 하남위례길사람들, 본보가 공동주최하는 ‘백제의 꿈을 만난다 제4회 하남 위례강변길 걷기대회’가 다음달 23일 오전 하남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걷기대회는 오전 9시30분 시청 광장을 출발해 덕풍천길~미사리 조정경기장 뚝방길~시청 광장으로 되돌아오는 왕복 8㎞ 코스로 내달 22일까지 선착순 5천명을 모집한다.
이번 걷기대회에서는 출발을 전후해 태권도예술단의 무술경연과 하남시예술단의 부채춤, 국악공연, 즉석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또 상설행사로 클린타임(추억의 먹거리 주먹밥ㆍ솜사탕 등)과 무료요술풍선, 페인스페인팅, 네일아트, 하남시 및 기업 홍보관 등이 준비돼 있다.
42인치 LED TV와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와인냉장고,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도 마련돼 있다.
김선배 하남위례길사람들 대표는 “위례강변길을 걷다보면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아름다운 한강의 풍경을 한눈에 만끽할 수 있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걷기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문화체육과(031-790-6144) 또는 하남시체육회(031-792-7676), 하남시 각 동사무소(031-790-6601~12)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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