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철 본보 대표이사 회장 등 시타 연막볼 장관
○…용인 골드컨트리클럽 스타트 하우스 앞 광장에서 신선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과 차준영 세계일보 사장, 신항철 경기일보 이사회 의장, 이재철 법무법인 마당 대표변호사 등 4명이 대회 시타에 나서.
이날 대회 기념촬영 후 진행된 시타 행사에서 신선철 회장을 비롯한 대회 시타자들은 대회 참가자들의 구호에 맞춰 동시에 티샷을 진행한 가운데 시타자들의 정확한 샷에는 박수와 환호성이 쏟아져. 시타자들이 티샷한 시타용 연막볼들은 그린에 오색빛깔을 수놓으며 장관을 연출.
4인조 여성 퓨전국악그룹 ‘여랑’ 축하 공연
○…라운딩을 마친 80개팀 320명의 참가자들은 골드훼미리콘도에 마련된 만찬장에서 4인조 여성 퓨전국악그룹 여랑의 축하 공연을 보며 피로를 씻어내. 여랑은 조윤영(29ㆍ해금), 이선진(29ㆍ가야금), 이신애(29ㆍ피리), 김정화(25ㆍ보컬)로 구성된 4인조 여성 퓨전국악그룹으로, 이날 연령대 구분없이 즐길 수 있는 아리랑을 비롯해 그룹 Abba의 팝송 ‘Dancing Queen’을 퓨전 국악 공연으로 펼쳐 눈길.
조윤영 여랑 실장은 “경기도 경제인들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련한 뜻 깊은 자리에서 공연을 하게 돼 영광”이라고 피력.
박형구 의왕상의 상임위원 생애 두번째 이글
○…박형구(의왕상공회의소 상임위원)씨가 마스터 코스 13번 홀(파5)에서 이글을 기록해 눈길. 생애 두 번째 이글을 기록했다는 박 씨는 “좋은 의미의 자선 대회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긴것 같아 뿌듯하다”며 “내년에도 경제인자선골프대회에 참가해 작으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함박 웃음.
동반 라운딩을 펼친 이종범 의왕상공회소 회장은 “내년 경제인자선골프대회 참가비는 오늘 이글을 기록한 박 위원이 모두 지불해야겠다”고 농담을 건네 팀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안병관 씨, 삼성전자 LED 40인치 TV ‘행운’
○…이날 만찬 행사에서는 삼성전자 커브드 LED 40인치 TV와 세탁기, 아주대병원 건강검진권, 볼빅 골프용품 등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이 제공돼 참가자들의 흥미 유발은 물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
이날 메인 경품인 LED 40인치 TV와 세탁기 당첨자가 발표되자 장내에는 탄성과 환호가 교차. LED 40인치 TV를 받은 안병관(제마코 에어라인)씨는 “좋은 일을 하는 자선대회에 참가해 생각지도 못한 경품까지 타게돼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의미있는 자선대회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미소.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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