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의 그린 가득 ‘사랑 물결’… 향토 기업인들 ‘나눔 대합창’

2015 경제인 자선골프대회

▲ 경기일보 주최로 27일 용인 골드CC에서 열린 ‘2015 경제인 자선골프대회’에서 320여명의 참가자들이 경기 직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기일보가 주최한 ‘2015 경제인자선골프대회’는 80개팀 320명의 경기·인천지역 경제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용인 골드컨트리클럽 챔피언·마스터 코스에서 출발신호와 함께 동시다발적으로 티오프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싱그러운 봄바람과 따스한 봄 햇살 속에서 벌어진 이번 대회에서 권병국씨와 권은희씨는 남녀 개인전에서 각각 68타, 77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단체전에서는 민홍기·정내수·김영묵·신만석 조가 208.6점을 마크하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 남자 롱게스트상은 김원기(270m)씨가 차지했고, 여자 롱게스트상은 권은희(200m)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 남자 니어리스트상은 권오성(2.7m)씨가 수상했으며, 여자 니어리스트상은 변화순(1.1m)씨가 차지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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