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경제인 자선골프대회
경기일보가 주최한 ‘2015 경제인자선골프대회’는 80개팀 320명의 경기·인천지역 경제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용인 골드컨트리클럽 챔피언·마스터 코스에서 출발신호와 함께 동시다발적으로 티오프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싱그러운 봄바람과 따스한 봄 햇살 속에서 벌어진 이번 대회에서 권병국씨와 권은희씨는 남녀 개인전에서 각각 68타, 77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단체전에서는 민홍기·정내수·김영묵·신만석 조가 208.6점을 마크하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 남자 롱게스트상은 김원기(270m)씨가 차지했고, 여자 롱게스트상은 권은희(200m)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 남자 니어리스트상은 권오성(2.7m)씨가 수상했으며, 여자 니어리스트상은 변화순(1.1m)씨가 차지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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