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최근 소방서 내에 설치된 체험교육장에서 어린이 40명을 대상으로 “119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교실은 어린이들이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여 화재 시 대피요령 및 신고방법과 교육용 물소화기 체험 등을 통해 직접 몸으로 체험하면서 흥미롭게 안전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송탄소방서 119소방안전교실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이며, 어린이들의 생활안전의식 향상과 재난발생 시 위기대응능력을 길러 주기 위하여 체험 위주로 운영하고 있다.
김정함 서장은 “어려서부터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에게 체험을 통한 실질적인 교육을 강화하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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