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새정치민주연합 당정, 지하철 등 현안 협의

▲ 하남시 새정치민주연합 당정은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2차 당정협의회를 갖고 ‘36만 자족도시 하남 건설’을 위한 주요현안 사업과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키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남시 새정치민주연합 당정은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2차 당정협의회를 갖고 ‘36만 자족도시 하남 건설’을 위한 주요현안 사업과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키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하남시지역위원회 문학진 위원장과 오수봉ㆍ방미숙 의원, 이교범 시장과 김복운 부시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 당정은 지하철 5호선 중앙선 팔당역 연장과 미사강변도시 대중교통 대책 및 기반시설 문제, 경춘민자고속도로 선동IC 명칭을 미사강변IC로 변경, 감북지구 해제에 대한 대응 및 향후 계획, 장애인 복지관 올해 안 착공 등 시 현안사업에 대해 협의를 벌였다.

앞서 위원회는 지난 15일 유일호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지하철 5호선 조기 완공 및 5호선을 중앙선 팔당역까지 연결하는 사항을 지하철 9호선과 함께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며 이에 대한 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문학진 위원장과 이교범 시장은 향후 시민이 행복한 36만 자족도시 하남발전을 위해 당정이 함께 협력하기로 거듭 약속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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