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청 이상용 지청장, 동안지구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참석해 격려

▲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지청장 이상용)은 지난 16일 호계동 희래등에서 개최된 법사랑위원 동안지구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하여 신ㆍ구회장단과 법사랑위원들을 격려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지청장 이상용)은 지난 16일 호계동 희래등에서 개최된 법사랑위원 동안지구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하여 신ㆍ구회장단과 법사랑위원들을 격려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이 취임식에는 이상용 지청장을 비롯한 검찰간부와 정성수 안양보호관찰소장, (사)안양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안대종 이사장 등 내빈 30여명과 법사랑위원 70여명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용 지청장은 “동안지구는 전 위원들이 하나가 되어 청소년들이 한 순간의 실수로 범죄를 저지른 기소유예, 보호관찰대상자들이 재범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넉넉한 품으로 감싸안으며 선도해왔다”며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이어 “매주 금요일마다 학원가를 순찰하며 범죄를 예방하였으며 불우한 청소년들은 이모삼촌이 돼 든든한 버팀목이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최선을 다해줬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7년여간 지구회장으로서 앞장서 수고한 장영석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됐으며 신임 최현기 회장에게도 전통을 이어받아 더욱 활발한 활동을 부탁한다며 임명장이 수여됐다.

한편 이 지청장은 동안지구 외에도 지난 10일과 15일 의왕지구와 만안지구를 차례로 순방하며 법사랑위원들의 사기를 북돋워 준 바 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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