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장, 지하철5호선 현장 방문 공사 진행상황 보고·안전점검

▲ 지난 13일 지하철 5호선 공사현장을 방문한 이교범 하남시장이 안전문제가 발생치 않도록 대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하남시 제공

이교범 하남시장이 지난 13일 지하철 5호선(하남연장선) 사업 현장사무소와 3공구 현장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공사 관계자들에게 “지하 굴착 등으로 인한 싱크홀 등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하남유니온스퀘어 공사 현장을 방문, 현장소장으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았다.

지난해 8월 3공구부터 착공에 들어간 지하철 5호선 하남 연장은 7.725㎞ 구간으로 오는 2018년까지 상일동~풍산지구 1단계 우선 개통한다. 오는 2020년에 창우동까지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하남유니온스퀘어는 지하 1층 골조 공사가 진행 중으로 2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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