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위례신도시 내 위례동(옛 학암동) 주민센터 건립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경기도로부터 확보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주민센터의 신속한 건립 필요성을 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끝에 지난 7일 도로부터 최종 결정·교부 받았다.
총 사업비 121억원이 투입되는 위례동 주민센터는 연면적 2천966㎡,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건립된다.
현재 1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10월 말 준공해 1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한편, 위례신도시 하남권역은 오는 11월 A3-7블록 970세대를 시작으로 내년 1월 A3-9블록 972세대, 2월 A3-8블록 1천673세대가 차례로 입주할 예정이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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