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올해 취업자 7만2000명 달성 공시

하남시는 올해 일자리 목표를 취업자 7만2천명에, 고용률 65% 달성으로 정했다.

7일 시가 공개한 ‘2015년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공시에 따르면 공공근로사업 등 20개 사업을 통해 1천287명에게 일자리를 직접 제공하고 787여명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 등 직업능력개발 훈련을 실시한다.

또, 3만6천502명에 대해 취업상담과 채용박람회 등 고용서비스를 지원하고 102개 기업에 창업을 지원한다.

시는 각종 택지개발사업 준공으로 인구가 크게 늘어날 것이 예상되는 만큼 일자리센터의 기능과 기업체와 협력을 보다 강화해 고용률 상승을 도모키로 했다.

세부계획의 자세한 내용은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www.reis.or.kr)나 하남시 홈페이지 분야별정보>기업>일자리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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