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하남시지역위원회(위원장 문학진)는 1일 하남시청 앞에서 지하철 5호선 조기완공과 9호선 하남연장을 위한 길거리 서명운동을 벌였다.
이날 서명운동에는 문 위원장(전 의원)과 오수봉ㆍ방미숙 하남시의원 등 핵심당원 10여명이 동참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현재 1단계(상일동역~풍산역, 2018년 준공예정)와 2단계(풍산역~검단역 구간, 2020년 준공예정)로 나눠 추진 중인 지하철 5호선에 대해 동시 착공으로 조기에 완공하자”고 주장했다.
특히 이들은 “지하철 9호선도 국토부가 검토 중인 보훈병원역~강일동~미사지구를 거쳐 남양주 연장안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해 서명운동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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