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강변도시내 대중교통 불편이 잇달은 시내버스와 광역버스 노선 개설 등으로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4 시내버스를 오는 6일부터 17대에서 21대로 4대 증차ㆍ운행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당초 이 노선버스는 미사강변도시내 28단지만 경유했던 운행경로를 변경, 28단지를 거쳐 14ㆍ15단지~9단지~11ㆍ16단지를 경유하도록 했다.
또는 시는 이번 증차로 배차시간이 현행 15~20분에서 10~15분으로 5분 가량 단축했다.
특히, 시는 서울 잠실방면을 운행하는 9302번 광역버스 노선을 이달 안으로 개설, 운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시는 서울시와 남양주시 등의 버스운송사업자와 지속적 협의를 벌여왔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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