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은 26일 양평군청 1층 민원실에서 상수원관리지역(수변구역)에 위치한 토지에 대한 소유자를 대상으로 ‘토지매수사업 현장 접수 및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25일 한강청에 따르면 상담은 토지매도 가능지역 여부 확인, 구비서류 및 매수절차 등이며 현장에서 토지매도 신청서도 접수한다.
접수 신청서에 대해서는 현지조사 후 매수 우선순위를 산정, 매수대상에 해당하는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 후 그 평가액을 기준으로 소유자와 매매계약을 체결한다. 한강청은 매매계약까지 6개월 정도의 기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한강청은 3월~11월 토지매도 신청 대상 지역인 양평군, 용인시, 광주시, 가평군, 춘천시, 여주시, 남양주시 등을 순회하며 창구를 운영한다. 문의=한강유역환경청 상수원관리과(031-790-2475)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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