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아이디어 제품 판로 지원을 위한 ‘2015년 마케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2천900개사 5천500개 제품으로, 개별기업의 마케팅 역량 강화와 온ㆍ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한 판촉ㆍ홍보, 제품 A/S 상담과 처리 등을 지원한다.
특히 혁신제품 발굴→시장성 조사→마케팅전략수립→제품개선으로 이어지는 ‘마케팅 이노베이션’ 사업을 통해 참여 기업들이 제품을 판매하는 전 과정에 걸쳐 일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신청 자격은 건설자재와 부품ㆍ소재 등 중간재를 제외한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마케팅지원종합시스템 홈페이지(www.smmmarketing.gokr)를 통해 연중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중기청은 18일부터 이번 사업에 대한 지역별 사업 설명회 개최와 함께 세부 개별사업에 대한 참여기업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이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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