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한동철 국장 “윤미래, 이제 나와달라!”

Mnet  한동철 국장…윤미래 “이제 나와달라” 러브콜

Mnet  한동철 국장이 가수 윤미래에게 러브콜을 거듭 보냈다.

▲ Mnet 한동철 국장, Mnet ‘언프리티 랩스타’ 홈페이지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 랩스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한동철 국장은 “오는 4월 25일 ‘언프리티랩스타’ 9명의 래퍼가 나오는 공연을 한다. 이런 활동들이 계속되면 여성 래퍼들이 계속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언젠가는 윤미래도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동철 국장은 “‘쇼미더머니’ 당시부터 윤미래 씨에게 러브콜을 보냈지만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다”고 덧붙이면서 “이제 나와달라”고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동철 국장은 윤미래 이후 윤미래를 넘어서는 여성 래퍼가 나오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윤미래가 있기 때문”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앞서 타이미는 “우리 프로그램이 잘되다 보니 여자 래퍼들이 더 많이 생기고 후배들도 기운을 많이 얻고 응원해 준다. 그들도 자극받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서도 한 국장은 “윤미래가 나와줘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는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서바이벌이다.

여성 래퍼들이 컴필레이션 앨범의 각 트랙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경합을 벌이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제시, 육지담, 치타, AOA 지민, 치타, 키썸, 제이스, 타이미, 졸리브이가 출연 중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Mnet 한동철 국장, Mnet ‘언프리티 랩스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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