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거주 주민 중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60만 원 한도의 생활비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생활비 보조금은 학자금과 전기료, 건강보험료, 의료비 등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70~90%를 정부가, 10~30%의 재원을 시가 각각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부터 거주 중이어야 하며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420만 3천326원 이하인 가구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 내달 16일~29일까지 하남시 건축과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문의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건축과(031-790-6385)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강영호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