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찰서는 1층 로비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시계’ 제막식을 최근 가졌다.
하남서는 지난 2009년 4월 개서 이후 2,126일째 음주운전, 금품수수 등 10대 주요 의무위반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해마다 경기도 반부패 우수 경찰관서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 1월 취임한 고진태 서장은 이런 서의 전통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청렴시계 부착을 제안, 이날 제막식을 가졌다.
이와는 별도로 하남서는 청렴동아리 ‘청정이랑’ 2015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하남서는 장영만 변호사와 박희숙 행복한가정상담소장, 한영애 성폭력상담소장을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부패행위 외부 모니터링 등 부패 없는 깨끗한 하남경찰을 위한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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