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성장률’ 의왕새마을금고 정기총회 성료

의왕새마을금고(이사장 이병래)는 지난 14일 제51차 정기총회를 의왕문화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 이사장과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총회는 성원보고와 주요 업무 및 복지사업현황보고에 이어 부의안건으로 2014년도 결산승인의 건·출자금 배당이율 결정의 건, 201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 새마을금고 정관 일부개정의 건, 임원선거규약 일부 개정의 건, 임원(감사)선거의 건 순으로 진행됐다.

이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회원과 임직원이 힘을 모아 6천500억 원의 거대한 자산을 보유하게 돼 전국 최고의 성장률을 기록, 벤치마킹을 위한 전국 금고직원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새마을금고는 지난 1978년 1월 새마을운동의 하나로 가정집에서 출발해 현재 3만 5천 명의 회원(총 거래자 5만 3천700명)에 총 자산 6천499억 원으로 본점과 고천·부곡·청계포일지점, 리틀훼밀리 어린이집 등을 갖췄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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