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남시민회 불우이웃 차례상 지원금 300만원 전달

(사)하남시민회는 11일 시민회 사무실에서 관내 불우 이웃에게 차례상 지원금을 전달했다.

설 차례상 지원금은 차상위와 수급자, 조손가정 등 10가구에 30만원씩 모두 300만원을 전달했다.

하남시민회는 지난 2011년 4월 창립총회를 갖고 해마다 설과 추석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차례상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백남홍 이사장은 “여러분들에게 항상 흡족하게 드리지 못해 송구스러운 마음 뿐이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민회는 불우시설 지원, 불우이웃돕기, 자연보호 캠페인, 장학금 지원, 청소년 성폭력ㆍ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평생교육원 운영 등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사단법인으로 등록된 순수시민단체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