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우리병원, 2천600여만원 장학금 지급

▲ 김포우리병원(이사장 고성백)은 올해 포항공대에 입학하는 강한솔군(김포고 3) 등 관내 71개 초·중·고교 76명의 졸업 장학생을 선발, 각 학교 졸업일에 맞춰 2천6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8일 밝혔다.

김포우리병원(이사장 고성백)은 올해 포항공대에 입학하는 강한솔군(김포고 3) 등 관내 71개 초·중·고교 76명의 졸업 장학생을 선발, 각 학교 졸업일에 맞춰 2천6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8일 밝혔다.

김포우리병원은 2005년부터 매년 지역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고성백 이사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지역사회 인재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매년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장학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병원으로서의 사명을 다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포우리병원은 또 부모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해 이화여자대학교 아동학과와 협력해 부모교육센터를 개설, ‘부모존경♥자녀존중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김포1동 공부방 운영사업(‘꿈이 자라는 교실’) 참여 등 지역 꿈나무 육성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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