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설 연휴 공공기관 등의 휴무로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배출을 차단하기 위해 특별감시를 벌인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오는 27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관련 시설을 특별감시하고 상수원 수계, 환경오염 우려 하천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설 연휴 이전인 17일까지는 사전 계도 기간으로 정하고 17일 이후는 주요 하천 인근의 배출업소와 오염 우려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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