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동 ‘노른자위’… 호텔 부럽지 않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주거와 호텔식 서비스가 접목된 신개념 주거 상품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3일 리즈인터내셔널(주)에 따르면 이달 중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68의 2 일대에 생활형 숙박시설인 ‘송도 오네스타’가 선보일 예정이다.
‘송도 오네스타’는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이 연결되는 곳에 지하 4층, 지상 25층, 연면적 5만 9438㎡ 규모로 전용면적 25~165㎡의 생활형 숙박시설 468실과 주거와 판매, 근린생활시설을 갖춘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오피스텔과 호텔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한 신개념 고급 주거상품으로 고급 호텔 못지않은 주거서비스가 장점이며 휘트니스센터, 무인택배서비스 등 다양한 호텔식 서비스를 접목시켜 생활의 편리성을 높였다. 또 실내는 빌트인 시스템에다 별도 취사시설을 갖췄고, 주거용 단독세대와 개별 등기분양이 가능하며 운영관리회사에 장기 숙박 관리를 위탁할 수도 있다.
사업지역은 연세대·송도글로벌대학·인천대 캠퍼스가 도보 거리에 있고 각 기업의 연구단지를 비롯해 대형 스트리트몰인 페스티벌 워크, 공사 중인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홈플러스, 의료시설 등 생활 인프라를 갖춘 송도동의 노른자위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이 20분 거리에 있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2·3경인고속도로, 인천지하철 1호선, M 광역버스 등은 서울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향후 GTX까지 착공되면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이다.
송도 오네스타 분양관계자는 “단지와 테크노파크역이 직접 연결돼 교통여건이 뛰어난데다 대학 캠퍼스와 기업 연구단지 등 풍부한 배후수요와 차별화된 호텔식 서비스 도입으로 소비자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1544-0029)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74의 7에 이달 중 오픈 예정이다.
김창수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