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유니온스퀘어 입점’ 소상공인과 간담회

이현재 의원 등 피해대책 논의

이현재 국회의원이 지난 30일 ‘하남유니온스퀘어’ 입점에 따른 피해대책 마련을 위한 소상공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유니온스퀘어로 인해 자칫 소상공인 경쟁력 악화로 지역상권이 붕괴되지 않도록 최대 주주인 신세계측에 보다 실효성 있는 상생방안을 찾을 것”을 주문했다.

이에 임영록 유니온스퀘어 대표는 “지역 특화 공간을 만드는 등 지역 상인들과 함께 상생 방안을 만들어 상생의 롤 모델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제4차 소상공인 간담회는 윤태길ㆍ이정훈 경기도의원, 임영록 유니온스퀘어 대표이사,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하남시, 정은수 신장시장 상인회장, 김재근 덕풍시장 상인회장, 정대희 패션협동조합 이사장, 하남시 전문건설인협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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