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유니온 파크·타워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상’

하남시 친환경 기초시설인 ‘하남유니온 파크 및 타워’가 최우수 시설로 우뚝 섰다.

하남유니온파크 및 타워는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한 ‘제11회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최우수에 선정돼 28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교범 하남시장은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하남시는 대표적 혐오시설부지에다 지하는 현대화된 환경기초시설의 확대보급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용, 악취 제로화로 저탄소 녹생성장에 기여했다.

또 지상에는 공원을 설치해 주민복지에 기여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총 사업비 2천730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3월 준공한 하남시 친환경기초시설은 하수 및 폐기물처리시설 등을 최신기술을 집약해 통합 설치한 복합형 시설이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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