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오는 3월 안으로 비접촉 근거리 무선통신기(NFC)를 이용한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택시안심귀가 서비스는 택시 조수석 머리받침 뒷부분에 설치된 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대면 택시회사와 차량번호, 도착예정 시각 등 택시 정보를 부모와 지인 등에게 전송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먼저 NFC 기능을 포함한 휴대전화가 필요하며, 휴대전화 환경설정에서 NFC 기능을 활성화시켜야 한다.
시는 개인과 법인택시 등 모든 택시 318대에 해당 통신단말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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