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훈)은 지역 내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안전생활의식과 재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어린이 재난안전 뮤지컬’을 개최한다.
다음달 13일 2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최근 일어난 세월호 참사, 펜션 사고, 지하철 사고 등 많은 재난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 부족으로 일어난 점을 지적하고 직·간접 체험을 통해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공연 내용은 ▲퍼포먼스 공연형식의 상황극 ▲위기상황의 무대형 공감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사전접수는 다음달 12일까지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으로 방문 또는 전화 접수(031-382-7557)하면 된다.
안양=양휘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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