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덕풍동 동부제일교회 부지 383가구 규모 공동주택 조성

하남시 덕풍동 구시가지에 383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 설 예정이다.

하남시 덕풍동 364-6 일원 1만7239㎡에 이르는 동부제일교회 부지에 공동주택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인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이 승인, 383가구 공급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도시계획 ㆍ건축 공동위원회를 갖고 덕풍동 364-6 일원 1만7239㎡(동부제일교회 터)에 383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조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을 승인했다.

이번 변경(안) 결정으로 1종 일반주거에서 2종 일반주거로 지구단위계획이 변경됐으며, 공동주택은 당초 387가구에서 4가구가 줄어 든 383가구로 의결했다. 이 부지내 공동주택 대부분은 전용면적 59㎡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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