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안양 동안을위원회, 조직개편 대의원 대회

새정치민주연합 안양시 동안구을지역위원회(위원장 이정국)는 지난 21일 동안구 호계동 지역 위원회 사무실(3층)에서 조직개편 대의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는 지난달 이정국 위원장의 새정치민주연합 당무위원회 지역위원장 확정 이후 1달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전국대의원과 상무위원 선물 등의 지역 조직개편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의원대회는 이봉환 준비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해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의 축사(동영상)와 박지원 전 최고위원, 전병헌 전 원내대표 등의 축전순으로 진행됐다.

이정국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우리 대한민국은 이제 정치적 민주화를 넘어서 경제적 민주화를 이루고 보편적 복지국가를 건설, 통일을 향한 미래 지향적인 대한민국을 건설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우리 지역의 전국대의원과 상무위원은 복지국가를 만들어가는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를 선출하는 막대한 역사적 소명을 띄고 활동해야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안양=한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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